알프레도월레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난의 필요성 알프레도월레스라는 영국의 유명한 자연주의학자는 나비의 새끼가 누에고치를 뚫고 나오려는 모습을 보고 너무 애처롭게 느껴져서 가위로 누에고치를 찢어서 쉽게 나오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새끼나비를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이 어린 나비는 날개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아름다운 색깔과 무늬도 생겨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얼마 안 되어 죽고 말았습니다. 알프레드는 이 관찰을 통해서 새끼 나비가 누에고치를 뚫고 나오려고 애처롭게 발버둥 쳤던 그 일이 바로 날개를 튼튼히 자라게 하고, 몸의 힘을 길러 주며, 아름다운 색채가 나게끔 만들어주는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에고치에서 나온 나비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애처로운 고난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