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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예화

고난의 유익

 

20세기 초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였던 토스카니니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지만 시력이 너무 나빠서 연주 중에 악보를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악보를 모두 외워서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연주회를 앞두고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 악보를 모두 외우고 있던 토스카니니가 임시로 지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그는 세계적인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는 나쁜 시력 때문에 남들 보다 많이 힘들었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었습니다. 토스카니니가 남긴 말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어려울 때 힘 되신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좋은 환경이 아니라고 해서 불평하지 말자, 좋은 환경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 아담은 에덴동산과 같은 좋은 환경에서도 타락하지 아니했는가. 눈물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리자, 눈물 있는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때 더 똑똑히 바라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에게 가까이 오셔서 우리를 보호 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신다.”

 

사람이 고통을 당한다는 것은 괴롭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고통은 더 큰 능력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된다는 사실을 믿음의 선진들을 통해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셨지만, 그것은 절대적인 유익을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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